No error , No gain

1,2차 프로젝트에 진지하게 목숨 걸고 했었던 개발 세계의 신생아. 험난 할 것 같았던 기업협업을 마치는 날/탯줄 잘리기 하루 전(수료식 하루 전)에 기업 협업에 대해서 블로그를 쓴다. 기업 협업 가는 과정 2차 프로젝트 막바지에 들어서서 웅성웅성 된다. 분위기가 프로젝트에 집중하기가 힘든 분위기다. 왜냐하면 기업 협업 대상 기업들에 희망 순위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어느 기업이 어쩌고 저쩌고 좋냐 안 좋냐 기술 스택이 무엇이냐 등등 2차 프로젝트는 살짝 뒷전이 된다. 그룹이 나뉜다. 혼자 공부 족, 개별 프로젝트 족, 기업협업 족 나는 기업협업기업 협업 족이기 때문에 다른 그룹에 대해선 잘 모른다. 기업 협업그룹에서도 또 나뉜다. 바로 이력서 쓰고 기업 협업 나가는 첫 번째 주부터 면접을 보러 다니는 사..

Wecode/위코드 한 달 반차에 맞은 두 번째 프로젝트 프로젝트 소개 http://www.patagonia.com - Website clone 프로젝트 구성원 - 백엔드 2명 - 프론트엔드 2명 사용된 기술 - django + python - MySQL 주어진 시간 - 2주 느낀 점 1차때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큰 오산이었다. 가야 할 길을 알기 때문인가 더욱더 힘이 안 났다. 백엔드로써의 소명을 다하고 싶은 마음 가득. 우려와 걱정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 시작했다. 대상 웹 사이트에 대해 연구가 많이 부족했었던 것을 느꼈다. 구현할 화면들에서 알지 못했던 기능들이 속속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크롤링하지 않았던 데이터들이 (놓친 것들) 나오기 시작했을 때 암담했었다. 하지만 정..

Wecode 한 달 차에 맞은 첫 프로젝트 프로젝트 소개 https://laka.co.kr - Website clone 프로젝트 구성원 - 백엔드 2명 - 프론트엔드 2명 사용된 기술 - django + python - MySQL 느낀 점 한 달, 30일 동안 열심히 배운 모든 것(?)을 활용한 프로젝트. 갓 개발자의 길에 들어선 풋내기들이 멋지게 개발하는 척했던 지난 2주. 진정 개발은 아닐 테지만 뜻깊은 시간이었다. 모든 게 낯설고 모든 게 처음인 우리에게 이 프로젝트는 대단한 의미였으리라. 협업은 결코 쉽지 않았고 소통은 노력에 따라 크게 좌우가 되었다. 어느 하나의 '삔또'도 소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걱정에 비해 서로의 성향이 서로를 해치진 않았다. 프로젝트까지 오기 전 많은 상처를 통한 경험이..

장고를 이용하여 프론트의 리액트와 함께 웹페이지를 하나 지정하여 복사하기를 하고 있다. 프로덕트가 보여지는 창을 프론트와 맞춰보기 위해서 product/views.py를 작성했다. 일단 product/models.py는 이런 구조이다. 지난번에 웹크롤링한 것을 넣는 작업을 통해서 이런 구조의 테이블에 모든 데이터가 꽉차있다. 이것들을 활용하여 product/views.py를 작성해봤다. 일단 프론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요약해서 들었다. 홈페이지를 보면서 내가 파악할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프론트에게 전달 받고 어떤 형식으로 받고싶은지도 들었다. 이런 캡쳐를 보내주었다. 이것들을 보고 작성한 views.py 사실 get만 있어서 쉬웠던 것 같기도하다. 대부분 리스트 표현식을 썼다. ..

지난 번에 올린 어마무시하게 무식한 크롤링 방법으로 인해 다음 크롤링들은 비교적 쉬웠다. HTML의 기본 구조에 따라서 많이 좌우가 되었다. 기본 구조가 균일하냐 안하냐가 컸다. 약 550개의 스토어 정보는 백엔드 동료가 했고 나머지 긁어올 데이터들은 내가 했다. 지난 번에 한 것이 제품의 기본적인 정보들이고, 그 이후 긁어 온 것들은 제품의 이미지 사진 URL, 제품마다 가지고 있는 색깔과 색깔을 나타내는 이미지들을 긁어 왔다. 컬러 들고 올 때에 클릭한번을 넣어서 포문을 돌렸다. 그거 빼고는 문제가 없었다. 제품 별로 컬러를 묶을 필요가 없었고 그냥 컬러 테이블을 위한 정보가 필요해서 이렇게만 뽑았다. 여기 테이블을 위한 것을 뽑았다. 사실 중요한 것은 크롤링하기전에 무엇 무엇을 할 건지 정하는게 중..

늘 그렇듯 아침은 정신이 맑다.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잠으로 스트레스가 일절 해소가 되어 있는 상태. 맑은 정신으로 팀원들과 인사하고 스탠드업 미팅을 한다. 스탠드 업 미팅 백엔드 - 나 어제한 일 어제 모델링 컨펌받고 끝냄. 모델링을 기준으로 장고 앱을 만들고 models.py를 작성 중. 오늘할 일 필요한 앱들(order앱과 product앱)을 만들고 Aquerytool을 통해 설계한 데이터베이스모델링을 그대로 넣을 예정(노가다) 프론트엔드 - 미란님 어제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고 오늘까지 할 것 회원가입 부분 디테일 하는중 회원정보 입력하는 부분 디테일 연락처 부분 Input이 3개로 나뉘어져있음. 그게 힘듬. 회원정보 필수부분 입력이 안되면 경고문구뜨는 것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힘듬. 큰 틀은 다 ..

월~수 오후까지 투자를 하여 모델링을 끝냈다. 완벽한 모델링은 아니지만 멘토의 OK를 받은 모델링. 어제 제품관련된 모델링을 블로그에 올렸고 오늘은 회원관리에 대해서 모델링 한 것을 올릴 것이다. - members 테이블에서 회원정보들을 받아서 저장시킨다. - 1:1문의와 coupon은 구현 하지 않을 예정이므로 만들었었지만 신경을 쓰지 않았다. - shipping_address 는 라카에서 배송지를 10개까지 저장할 수 있게 하였고 거기에서 POST로 받아 저장시키는 것들을 나열해서 따로 저장시켰다. members의 아이디를 외래값으로 받는다. 1명의 회원이 10개의 배송지까지 받을 수 있다. - 성별은 단순하게 몇개 없어서 genders로 빼고 members가 gender_id를 받게 했다. 오늘 모..

화장품 회사 laka.co.kr를 클로닝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중이다. 모델링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초를 탄탄히 해야 건물이 쭉쭉 잘 올라가듯이 기초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힘들다. 일단 모델링을 하기 전에 필요한 것이 있다. 그 클로닝을 할 사이트를 정밀 탐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새로운 웹사이트를 만들때라면 제안서를 꼼꼼히 파악하는게 우선이다. 꼼꼼히 살펴 본 결과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찾았다.(데이터 모델링에 필요한) 첫번째, 라카의 제품의 카테고리를 두개 가지는 경우가 있다. 두번째, 라카 제품의 칼라는 하나도 안 겹치는 것 같지만 수십개중 두개가 겹친다.(부들부들) 세번째, 각 칼라별로 다른 전성분을 가진다. 네번째, 제품이 다양한 제조사를 가질 ..

Wecode에서 첫 프로젝트. 주말에 모델링을 하였다. 모델링을 하기전 데코레이터처럼 선실행되어야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홈페이지 정밀 탐사. 정밀 탐사 및 모델링 하는 데에 약 4시간정도 투자했다. https://laka.co.kr/index.html 남녀 구분없이 파는 화장품 회사. 일단 첫번째로 네비부분을 하나하나 다 뒤져봄. 그리고 내가 필요할 것 같은 테이블들 기록. 그리고 그 테이블에 들어갈 필드이름 기록. 생각보다 회원쪽에 필요한 것은 크게 없었고 제품쪽에 필요한 것들이 많았다. 프론트엔드의 기획, 기능 분석 차차 고쳐지겠지만 오늘 머리써서 만들어본 모델링.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메인카테고리를 참조하는 프로덕트. 그리고 컬러가 너무 많았는데 그 컬러들이 중복되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fac..